정수중, 방과후학교 운영 ‘베스트스쿨’ 선정
충북도내 초·중·고 심사, 우수학교 선정 교육감상 수상
쿠킹클래스 등 특기적성 및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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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가 충북도내 초,중,고 대상 방과후 우수학교 선정에서 ‘베스트 스쿨’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특기적성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교를 시상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등을 심사해 도내 20여학교가 선정됐다.
정수중학교는 방과후 학교 쿠킹 클래스(제과제빵)를 운영해 학생들이 만든 빵과 쿠키를 마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 예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인 태권도반, 방송댄스반, 밴드반, 탁구반을 개설해 학생축제, 양산 선교 어르신 잔치, 양산주민자치회 행사, 교내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일곡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배운 내용으로 시범을 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 학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인 사고논리반(독서논술), 창의교실(수학), 글로벌 인재반(영어)을 운영했으며,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활 속에 체험하는 영어교육이 되도록해 호응을 얻었다. 정수중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소규모학교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켰다.
박상윤 교장은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8 (수) 14:49 ( 111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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